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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5가지 핵심 기술

4차 산업 시대에 들어서고 우리의 삶이 좀 더 안락하고 윤택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어떤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인지에는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4차 산업 시대, 어떤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지 다섯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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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 인공지능 분야 -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술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데이터의 특징으로는 데이터의 크기(Volume),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Velocity),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의미하는 다양성(Variety)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웹 기반 시스템 내에서 수집하고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제, 복지 정책 등의 결과나 전염병, 테러와 같은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0년 미국 대통령 과학자문위원회는 디지털 미래전략 보고서에서 ‘모든 연방 정부 기관은 빅데이터 전략이 필요하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 사물인터넷 분야 - 스마트의류 기술


스마트의류 기술은 특수소재나 컴퓨터 칩을 사용해 전기신호나 데이터를 교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호흡, 체온 등의 생체 신호와 주변 날씨, 환경을 인식해 의복 자체가 자극을 감지하고 반응합니다. 이 기술을 사용한 의류는 외부 스마트 기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입는 컴퓨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체온에 따라 냉방, 발열 기능을 작동시키고 운동선수의 자세를 분석하여 부상 방지 및 기록 향상을 위해 자세 교정 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방관 전용 장비 시스템을 개발해 주변 온도와 상황을 파악해 데이터를 전송 및 시각화하여 소방관의 빠른 판단과 대처를 돕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스마트의류 기술은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도 활용이 가능한 잠재력이 무수히 많은 기술입니다.


# 3D 프린팅 분야


3D 프린팅 기술은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인 1983년, 찰스 헐(Charles W. Hull)이라는 사람이 시제품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활용할 계획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고안했습니다. 2014년 이후 3D 프린팅 관련 특허가 만료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3D 프린팅 산업의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와 가깝게는 각종 영화에서 모션캡처를 통해 CG로 변환하는 기술, 사진을 3D화하여 길을 안내하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도 이 기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3D 프린팅 기술은 숙련도가 필요한 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나 항공기의 정교한 부품을 3D 프린터로 완성하거나 환자의 몸에 필요한 뼈나 의족, 의수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건물 시공 같은 대규모 작업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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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 첨단 로봇공학 분야 – 고령자 돌보미 로봇 개발기술


로봇공학은 로봇에 대한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로봇이라고 하면 보통 공장 같은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을 떠올리기 쉽지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 개발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화를 하거나, 인지 보조, 또는 낙상 방지 및 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나 말이 느린 노인들을 위한 로봇인 만큼, 동작과 자세인식 기술은 물론, 생체신호에 대한 상황판단 기술 등이 정밀하게 갖춰져야 합니다.
첨단 로봇공학 기술은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기술은 ‘참여자들의 거래정보를 블록으로 구성해 체인처럼 연결하여 P2P(개인 간 거래) 네트워크에 분산해 공동기록 및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탈중개성, 투명성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거래장부를 중앙 서버에 저장했기 때문에, 장부를 관리하는 기관을 신뢰하며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반해,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구성원이 원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호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를 중개하는 중개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이나 기관 간에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탈중개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정보를 블록으로 만들어 거래자 모두에게 분산하여 전송합니다. 블록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정상’이라고 판단되면 블록을 체인처럼 연결합니다. 참여자들은 연결된 모든 블록을 신뢰할 수 있고 언제든지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명성이 확보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고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현금처럼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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