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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 국내 블록체인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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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라인등 국내 IT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지갑인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 

'키스토어'를 탑재하여 디앱(DApp) 확장에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탑재된 디앱은 최근 20여 개로 앞으로 점점 늘려나갈 전망입니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앱 마켓 점유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61.1%, 애플 앱스토어가 21.7%, 

원스토어가 13.5%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앱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해 

해외 인기 게임을 유치하는 등 힘을 쏟았지만 

삼성 갤럭시스토어는 지난해 기준 5% 미만의 점유율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만의 강점 분야인 하드웨어를 적극 활용해 디앱 시장에서만큼은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앱을 통해 날씨 정보, 게임, 맛집 콘텐츠, 소셜미디어 

서비스, 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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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의 자회사 그라운드X 또한 디앱시장 경쟁을 준비중입니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내세운 이더리움 기반의 다양한 디앱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9일 블록체인 메인넷 론칭 이벤트를 열어 "총 51개 디앱 개발사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달부터 순차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시작으로 힌트체인, 코스모체인등 

총 9개사의 디앱을 1차 서비스 출시 업체로 선정했고, 

현재 서비스 파트너는 총 50여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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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블록체인 생태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갑과 디앱, 개발자 툴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라인은 소셜로그인 방식으로 사용자인증을 거쳐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지갑 애플리케이션 '링크미'를 오는 10월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파트너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레이튼과 비슷한 

형태와 분야의 디앱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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