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암호화폐
이오스,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는 이유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까지 주요 암호화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는 이오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d4e68f3a03cba8dc7aa33ca7cdc9ebfa_1545642795_9375.jpeg


# 이오스(EOS)란?

이오스(EOS)는 댄 라리머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3세대 코인입니다. 2014년 비트쉐어라는 거래소를 만들고, 2016년 steemit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SNS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오스는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와 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오스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애플리케이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거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단점?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단점 중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2가지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1) 느린 처리속도
이더리움은 POS(Proof Of Stake)라는 채굴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OW의 경우 같은 조건이라면 동일한 가능성을 가지고 참여자가 채굴을 진행했다면, POS는 보유한 코인의 지분이 높을수록 논스를 찾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POW는 채굴을 위해 연산 속도를 올려야 했지만, POS는 지분의 양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즉, 채굴을 위해 전기를 소모하고 고성능의 채굴기를 개발하는 등의 실물 자원을 낭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POW보다 어떤 부분에서는 진화한 채굴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트랜잭션 처리속도는 여전했습니다.

2)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한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일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거래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합니다. 그런데 모든 이 거래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거래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기반의 게임이나 앱을 이용하는데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수수료는 사용자가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을 안게 되었습니다.


d4e68f3a03cba8dc7aa33ca7cdc9ebfa_1545642797_0688.jpg
ⓒgettyimagesbank



#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

이오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트랜잭션 처리를 할 수 있는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을 사용해 이더리움에 비해 월등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DPOS 방식이란 위임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뜻입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두가 장부를 공유하지 않고 투표에 의해 선출된 위임자에게 블록생성과 트랜잭션을 검증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 빠른 속도
DPOS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소규모의 위임자가 거래를 검증하기 때문에 합의 속도, 즉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이론상으로는 최고 8000tps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음
위임자가 참여자의 권리를 위임받아 해당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대신 그 권리에 대한 보상으로 수수료를 감면해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오스는 사용자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 민주적이고 편의성이 높음
투표를 통해 위임자를 선출하기 때문에 민주적입니다. 또한 많은 나라가 취하고 있는 간접 민주주의처럼 위임자가 대신 네트워크를 검증해주고 운영하기 때문에 참여자는 편의성이 매우 높습니다.


# 중국의 암호화폐 순위 1위, 이오스

이오스는 중국에서 7개월 연속으로 암호화폐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산하기관인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은 매달 암호화폐 34개를 대상으로 그 순위를 발표합니다. 기초 기술, 독창성, 응용성으로 평가되는데 이번 12월에는 총 156점을 얻어 2위인 이더리움을 19.6점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 앞으로의 이오스

이오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의 ERC-20 토큰으로 출발했다가 2018년 6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오픈했습니다. 이오스는 많은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사업계획서를 발표했습니다.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이오스,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 저작자표시
  • 비영리
  • 저작자표시
댓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레터 신청
블루벨트 코리아는 암호화폐, 금융 등 다양한 뉴스를 메일로 전달해 드립니다.